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형 유통사인 킴스클럽과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연다.
13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킴스클럽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도 소재 우수기업 베스트 상품 대전으로, 총 24개 도 내 중소기업의 신선식품(신선대란, 다대기오이), 가공식품(도시락김, 구운오리), 공산품(디퓨저, 도마) 등 5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킴스클럽과 함께 '상생특가전' 행사를 열어 3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 소개를 이어가고 있는 기획전은 모바일 안내장(DM)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알리기 등을 통해서도 홍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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