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지원기업' 9월 30일까지 모집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8.12 17:16 / 수정: 2025.08.12 17:16
전남형 보급확산·식품분야 특화형 사업 동시 추진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더팩트ㅣ순천=김동언 기자] 전남테크노파크가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단계)'와 '2025년 지역특화형(식품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해 디지털화된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정 효율성과 품질향상 등 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단계)'는 산업군 구별 없이 전남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2025년 지역특화형(식품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C10, C11 식·음료품 제조업 및 기타 식품 가공·제조업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스마트화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필요한 비용의 60%를 전남도와 각 시군에서 지원이 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도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기업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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