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동대전농협이 12일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대학교에 재직 중인 조합원 자녀 1인당 200만 원 씩 총 21명에게 4200만 원을 전달했다.
임영호 동대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대전농협에 보다 큰 관심과 사랑을 가졌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동대전농협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51명에게 40억 7600만 원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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