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대전0시축제 연계로 대전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무형유산 판소리춘향가는 2013년 대전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동시에 고향임 선생이 보유자로 인정됐다.
공연은 고향임 보유자 외 이수자와 전수자 총 16명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춘향가 눈대목의 하나인 옥중가 중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쑥대머리는 고향임 보유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옥에 갇힌 춘향이의 애절한 심경을 소리로 풀어낸다.
또한 판소리춘향가 외 관객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남도민요도 구성돼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원도심일원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며 우리 지역의 휼룡한 무형유산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무형유산 이음공연 판소리춘향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과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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