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대표 문화 예술행사인 '전주세계소리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농협전북본부에서 진행됐다.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이왕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북을 넘어 세계 속의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왕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은 "소리축제의 가치에 공감하고, 후원해 주신 전북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국악을 중심으로 한 세계 음악 축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주를 비롯한 전북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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