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등을 501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이하 조사관리요원) 51명은 22일까지, 조사원 450명은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태블릿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신청은 인구주택 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조사관리요원은 25일에서 다음 달 1일 사이, 조사원은 다음 달 18~24일 그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이나 각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용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조사의 첫걸음인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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