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뜨겁다" 에버랜드 썸머 나이트…야간권 출시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5.08.11 12:30 / 수정: 2025.08.11 12:30
에버랜드 익사이팅 썸머 나이트 홍보물 /에버랜드
에버랜드 익사이팅 썸머 나이트 홍보물 /에버랜드

[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야간권을 알뜰한 가격에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선선한 바람 속에 파크 곳곳을 수놓은 조명으로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에버랜드를 오는 17일까지 만끽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카니발 광장에서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를 선보인다. EDM, K팝 등 신나는 뮤직과 시원한 워터 캐논이 야간 나들이객의 더위를 단숨에 날린다.

수십 명 댄서와 연기자들이 빛나는 퍼레이드카와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장관을 이룬다.

또 포시즌가든은 해가 저문 에버랜드를 야경의 명품 스팟으로 거듭나게 한다. 화려한 조명과 계절 식물에 더해 수천 발의 불꽃과 음악, 영상 등의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 댄스'가 매일 밤 이곳에서 펼쳐진다.

가든 옆 노천 레스토랑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더위를 날릴 시원한 맥주와 푸짐한 바비큐를 맛보며 하루 2차례씩 열리는 팝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도 이 기간 '썸머 선셋 어드벤처'로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한다. 전문 주키퍼와 함께 사파리 속으로 걸어 들어가 기린과 코뿔소 등 여러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해가 진 에버랜드에서 만끽하는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의 스릴은 배가 된다. 환상적인 야경과 어둠 속을 가로지르는 짜릿함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회전목마 로얄쥬빌리캐로셀도 화려한 조명으로 연인들을 맞는다.

이 뿐만아니라 오는 24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두 곳을 방문하면 추첨해 순금 5돈 에버랜드 한정판 금화도 선물한다.

에버랜드 여름시즌 야간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에버랜드 밤밤 썸머 나이트 공연 현장 /에버랜드
에버랜드 밤밤 썸머 나이트 공연 현장 /에버랜드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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