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사업장을 둔 답례품 생산과 배송을 모두 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생산·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기간 안에 시청 자치분권과를 찾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업체의 판로를 넓힐 수 있다"며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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