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수변서 남성 추정 신원 미상 시신 발견
- 양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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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9 14:36 / 수정: 2025.08.18 16:52
경찰에 신원 확인 의뢰…7월 극한 호우 실종자 여부 미확인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견 '대찬'과 핸들러가 9일 오후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서 수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가평=양규원 기자] 9일 오후 1시 26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변 수색 작업을 벌이던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견 '대찬'이 가평군 청평면의 한 펜션 인근 물가에서 땅속에 묻혀 있는 상태의 시신 1구의 머리와 몸통을 발견, 인양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경찰 측에 시신의 신원 확인 절차를 의뢰한 상태다.
가평 지역에서는 지난 7월 20일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1명이 실종 상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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