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 종합정비사업 추진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8.07 17:20 / 수정: 2025.08.07 17:20
함안군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함안군
함안군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함안군

[더팩트ㅣ함안=이경구 기자] 경남 함안군은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용역은 함안면에 위치한 국가유산인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의 종합정비계획의 방향성, 문화유산 보호 및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수립해 석조삼존상 및 그 주변의 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및 자문위원,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용역사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의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 4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석욱희 함안군 부군수는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 종합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함안군이 역사문화도시로 나아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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