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소셜벤처 멘토링 Day'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혁신센터)는 지난 6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소셜벤처 멘토링 Day' 행사를 개최하고 입주기업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창업허브 및 대전소셜벤처캠퍼스 입주기업을 비롯해 마케팅,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성장에 필요한 핀포인트 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마케팅 및 기술사업화 분야 멘토링 활용 전략 강의△소셜벤처 멘토링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창업 과정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또한, 창업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입주기업 간 유대감과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소셜벤처 및 창업기업의 집중 보육을 위해 대전 중앙로에 '대전창업허브'와 '소셜벤처캠퍼스' 창업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들 공간을 기반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 제공하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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