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에 추가 설치된 그늘막./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폭염 장기화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처인구는 약 3000만 원을 들여 통학로, 보행자 밀집구간 등 시민 이동이 잦은 장소에 그늘막 14개를 추가 설치했다.

현재 처인구는 이번 설치한 그늘막 14개를 포함해 총 341개를 운영 중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기존 설치된 그늘막이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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