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과 7일 양일간 전북농협이 순정축협과 함께 7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등을 제공, 농업인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전북농협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농협과 순정축협은 지난 6~7일 순창한우명품관과 정읍한우명품관에서 축산농가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해피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순정축협 7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등을 제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해피컨설팅'은 전북농협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를 맞아 축산인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희망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 2025년에는 경영(경제특강), 신바람(마술, 레크레이션), 세무(세무특강)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잘 살고,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웃고, 성장하는 전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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