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갑)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명갑 지역(광명1~7동·철산1~4동) 사업 56억 원, 광명 전역 사업 13억 원 등 총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광명·철산동 권역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명시민건강 체육센터 건립 사업 15억 원 △너부대근린공원 환경 개선 사업 4억 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14억 원 △광명동 공원 개선 사업 6억 원 △경륜장 주변 산책로 조성 3억 원 △가로수 빗물정원 조성 사업 1억 원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 공사 13억 원 등이다.
광명시 전역 사업은 △대중교통 환경 개선 사업 7억 원 △보행 환경 개선 사업 6억 원이다.
광명3동 공공청사 건립 사업은 2023년에도 행안부 특교세 10억 원과 경기도 특조금 20억 원이 반영된 바 있으며, 노둣돌 광명시민건강 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2024년 행안부 특교세 5억 원과 경기도 특조금 30억 원이 반영됐다.
임오경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는 최민 경기도의원(민주당·광명2)의 도움과 안성환, 이형덕, 김정미 광명시의원의 노력이 함께했다"며 "새 정부에서도 광명의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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