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행정안전부 방문해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진주 서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투자심사 단계에서 사업진행이 멈춰져 있다.
이어 교부세과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락원 파크골프장 확장공사, 농업기술센터 일원 문산 리도 204, 206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등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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