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 무더위 쉼터 운영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5.08.05 13:01 / 수정: 2025.08.05 13:01
연중 왜목마을 방문객 무더위·한파 쉼터로 개방
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 전경. /당진시
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부터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왜목라운지'는 냉방 설비를 구비하고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해 여름철 왜목마을 방문객들에게 휴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는 왜목라운지 운영 시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에도 개방한다. 문의는 왜목마을 방문자센터로 하면 된다.

또 왜목라운지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연중 무더위·한파 쉼터로 개방해 왜목마을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관광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왜목마을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왜목라운지는 지난 5월 31일 개소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공유사무실로 개인·단체 관광객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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