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8.04 17:36 / 수정: 2025.08.04 17:36
유성구 양촌삼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 주민과 공동점검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왼쪽 두 번쨰)이 4일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양촌삼거리에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 보행 안전용 바닥신호등 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왼쪽 두 번쨰)이 4일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양촌삼거리에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 보행 안전용 바닥신호등 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4일 대전 유성구 상대동 양촌삼거리에 최근 설치 완료된 어린이 보행 안전용 바닥신호등 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조원휘 대전시의장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9일에 설치 완료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닥 신호등 덕분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신호에 집중돼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에도 신호 인지가 편리해졌다"며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현장점검을 주관한 조원휘 의장은 "통학로로 자주 이용되는 해당 건널목은 보행 공간이 좁고 야간 시 인지도가 낮아 어린이 안전에 취약했다"면서 "바닥 신호등 설치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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