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보령시의회는 지난 1일 최은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원산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냉풍욕장 등 20개소를 찾아 피서지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직접 근무자들과 인사를 나눈 방문단은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에도 나섰다.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령시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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