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장 /유성구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김동수 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장이 4일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동 순회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간담회에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정책 제안 등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이 4일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유성구 가 지역구(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에서 진행한 간담회 모습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구 가 지역구(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에서 간담회를 실시한 김동수 의장은 오는 5일 나 지역구(온천 1·2동, 노은1동), 7일 다 지역구(노은2·3동, 신성동), 8일 라 지역구(전민·구즉·관평동) 순으로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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