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헬리콥터 항공운송회사인 헬리코리아와 4일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국방 무인·항공·우주분야 연구를 위한 기술교류, 창업교육 지원을 협의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와 국내 민간 최고의 헬리콥터 항공운송회사인 헬리코리아가 글로컬대학30사업과 국방 무인·항공·우주 분야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4일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헬리코리아 민경조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글로컬30대학 사업 상호 협력을 비롯해 국방 무인·항공·우주분야 연구를 위한 기술교류, 창업교육 지원을 협의했으며 인력양성을 위해 인적, 물적, 시설지원을 상호 협력키로했다.

양 기관은 공동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헬리코리아 한국 사업 지원, 한남대 무인기 융합센터의 무인기 비행 안전 능력을 검증하는 감항인증 등 연구활동 지원도 나서게 된다.

헬리코리아는 지난 1996년 창립해 국내 민간 최고의 헬리콥터 항공운송회사로 성장했으며 운항 및 정비사업을 주축으로 교육사업과 외주 정비 등 다양한 항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국내 민간 최고의 항공운송회사와 협약을 통해 한남대가 국방 무인, 항공 분야의 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기업과 대학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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