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양 대학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 활성화와 학생 복지 증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한국영상대 졸업생의 건양사이버대 편입·학사 학위 취득 지원 △양 대학 간 정보교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건양사이버대는 한국영상대 졸업생의 입학 시 다양한 장학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학 입학 시 연차별 등록금 경감이 적용된다.
또한 입학생의 가족(부모, 배우자, 형제, 자매, 자녀)도 별도의 절차로 2년간 수업료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등 협력병원 이용 시 진료비와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의료복지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건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이 더욱 넓어지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복지 환경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 등 최신 교육 인프라와 다양한 장학제도를 갖추고, 현재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편입생 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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