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산림조합은 지난달 30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142개 지역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업적을 평가한 결과,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읍산림조합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듯한 은행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최봉관 정읍산림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 고객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 덕분에 정읍산림조합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읍산림조합은 지난해부터 정읍 지역 모든 신생아에게 10만 원의 축하 통장을 만들어 준 것을 계기로 불우이웃돕기와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확대 등 성장의 열매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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