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농협은 30일 농촌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북 팜스테이마을 활성화를 위해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농협 팜스테이마을의 농촌 체험 관광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오프라인 방문객을 온라인 홍보 채널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대표 팜스테이마을 5곳을 선정해 안내장을 나눠주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관광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해 호응을 유도했다.
농캉스의 대표주자인 팜스테이마을은 도심에서 벗어나 농가 민박 등에서 자연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한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팜스테이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올해 여름휴가는 전북의 매력적인 농촌공간에서 힐링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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