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 급여·연금·가맹점 대금을 전북은행 계좌로 입금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ON하면 ON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전북은행 입출금통장에 급여 50만 원, 연금 20만 원, 가맹점대금 50만 원을 입금 받은 고객 중 월 평균잔액 또는 기간 내 평균잔액이 5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된다. 조건 충족 시 매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단, 이벤트 시행 전인 지난 1월부터 7월 사이에 해당 항목에 이미 입금된 고객은 제외된다.
경품으로 급여·연금·가맹점대금 입금 고객은 캐시백 2만 원(총 200명), 입금 후 월 평균잔액 50만 원 이상 유지 고객은 캐시백 5만 원(최대 120명), 기간 내 평균잔액 50만 원 이상 유지 고객은 기프트카드 100만 원(1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타행에 등록된 연금 수령 계좌를 전북은행 계좌로 변경할 수 있도록 비대면 '연금계좌 변경서비스'를 오는 8월 1일 쏙뱅크 앱을 통해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는 쏙뱅크 내 '연금계좌 변경서비스' 메뉴를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오는 8월 1일 국민연금(노령, 장애, 유족)을 시작으로,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은 오는 8월 중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무더위 속 작은 기쁨이 필요한 여름, 전북은행으로의 첫 입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확실한 혜택을 넘어, 고객 일상에 스며드는 실용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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