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지역아동센터 교통안전 시설 개선 지원
  • 김종일 기자
  • 입력: 2025.07.31 13:18 / 수정: 2025.07.31 13:18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 시설개선 지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전문성을 반영한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전문성을 반영한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전북도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이나 소도시 지역의 경우, 일부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시설로,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돼 보행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우려가 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여건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선정해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선정된 기관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안전펜스, 반사경, 표지판 등 교통안전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지정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고객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설개선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교통 전문기관으로서 공사 역할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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