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9일 지사 회의실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박경수 회장, 강석만 사무처장, 김도현 부장, 현주환 부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 이건문 사무처장, 임규남 안전교육RCY본부장이 참석해 두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양 기관의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협약 사항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체험캠프 후원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지원 △‘0시 축제’ 등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주관 행사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