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북농협은 군산시지부 회현농협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전북의 우수한 쌀을 판매하기 위해 판촉행사에 나섰다. /전북농협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농협은 30일 군산시지부 회현농협과 함께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전북 고품질 쌀 '신동진' 판매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북농협 이정환 본부장, 원천연 지부장, 김기동 조합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동진 쌀로 만든 절편 시식 행사와 홍보용 쌀 배부 등을 통해 맛좋고 품질이 우수한 전북 쌀을 적극 홍보했다.

또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도 병행 실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극한의 호우 및 폭염 속에서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농사지은 맛 좋은 전북 쌀이 전북도민을 넘어 수도권 시민에게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믿음직한 동반자 전북농협은 아침밥 먹기 운동 등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전북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겠다"며 "수도권 시민들이 맛좋은 고품질 쌀 신동진에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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