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도내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30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도내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 위탁업체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방과후학교 분야의 주요 부패 취약 요소와 정책 이해 △사전 예방 중심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체감형 청렴 문화 정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은영 충남도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투명하고 질 높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 강화, 강사 선정 투명성 제고, 늘봄 프로그램 직영 확대, 정책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늘봄·방과후학교 분야 부패 경험률을 낮추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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