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립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주식회사 에임비랩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게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대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국립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주식회사 에임비랩이 29일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첨단 분말 소재 및 부품 분야의 연구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융합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가 보유한 첨단 분석 및 제조 장비를 활용해 에임비랩의 기술 개발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신소재 개발 및 혁신적 산업 적용에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홍순직 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에임비랩과의 협력이 기술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학술 연구와 산업 현장 간 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수 에임비랩 대표는 "첨단 소재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당사의 AI 기술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국립공주대학교의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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