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새마을부녀회는 29일 대전축산농협에서 삼계닭 150마리를 후원 받아 유성구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사랑 한 그릇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유성구새마을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유성구새마을부녀회는 29일 유성구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사랑 한 그릇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유성구새마을며느리봉사대는 대전축산농협에서 삼계닭 150마리를 후원 받아 각 동에 결연된 홀몸 어르신 39세대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배추겉절이와 오이지 그리고 삼계탕을 각 가정에 전달해 드렸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차정운 유성구새마을회장, 박영구 새마을지도자대전유성구협의회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은진 대전축산농협 상무, 여성용 유성구의회 부의장, 박석연 구의원, 최옥술 구의원이 방문해 격려와 함께 나눔 행사에 힘을 더했다.

김명선 유성구새마을며느리봉사대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운 유성구새마을지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땀 흘리며 애써 주신 유성구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으로 온기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