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8일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극한호우 이후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 김용상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 김대현 자금세탁방지부 부장,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 관장 등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김은호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원들은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닭 200마리(200만 원 상당)를 금악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금암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할 예정이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은 "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전북은행의 나눔과 사랑 실천에 감사하며, 시기적절하게 후원해 주신 물품을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은 "극한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은행으로서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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