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올해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이수증과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는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올해 상반기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 32명에게 이수증과 장학금을 전달해 사기를 진작시켰다고 29일 밝혔다.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전날 대학 내 X-Space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공유대학 성적장학금, 우수 활동 장학금·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업단은 IT경영정보학과, 건축학과, 게임공학전공, 정보보안전공, 아트앤웹툰학부 재학생 중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3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업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 공유 교육 프로그램인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AR·VR을 활용한 실감미디어 분야와 첨단분야 기술 융합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수상자들은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과 함께 장학금을 받으며 그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지원을 받았고 이러한 지원으로 미래에 책임 있고 혁신적인 리더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됐다는 평가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참여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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