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25년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성과보고회'에서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BNK경남은행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은 '2025년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성과보고회'에서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김경옥 BNK경남은행 상무, 서태원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 양정현 경남도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과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인 자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특히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보호종료아동 금융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해 보호아동, 보호종료아동, 보호연장아동,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200여건의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김경옥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해 대상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호종료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2년 금융감독원 주최 '제17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과 2024년 교육부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 주최 '2024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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