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6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은평공원 일대에서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예방 하기 위해 여름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한영 대전시의원(사진 오른쪽 세 번째)도 함께했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월평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방재취약지역에서 여름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은평공원 일대에서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휴대용 전동 분무기를 이용해 공원 배수로와 하수관 덮개 위주로 약품을 살포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민들의 건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은평공원과 관내 골목길 등지에서 안전지킴이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신우식 회장은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함께한 이한영 대전시의회 의원은 "주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더 살기 좋은 월평3동을 만들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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