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어기구 의원실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어 의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어 의원은 2021~2023년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과 제21대 국회 임기 전체 평가에서 종합 헌정대상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회 입법·감시 활동 전반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사법·입법 감시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 △법안 표결 참여도 △대표 발의 및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결위 및 소위 활동 등 정량적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어 의원은 22대 국회 1차년도 기준으로 586건의 본회의 법안 표결에 모두 참여해 전체 국회의원 중 법안투표율 10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또 민생 중심 법안 32건을 대표 발의해 12건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37.5%의 높은 법안 처리율을 보였다.

특히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주요 입법 활동은 농어민 보호 및 국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상임위 운영과 국정감사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농수산물 가격 안정·유통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법 및 정책 제안에도 적극 나섰다.

어기구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은 입법 활동이며 국민께 약속드린 법안을 책임 있게 완수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당진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 의원은 제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전체 1위), 제21대 1차년도 법안투표율 100%(1위), 2차년도 본회의 재석률 충남 1위 등 꾸준한 의정 성실도로도 주목받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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