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2024년 5월 30일~2025년 5월 29일)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오경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아 △드라마 분야 표준계약서 실태 지적 △웹툰 보급 활성화 대책 △K-스포츠의 화려한 성공 속에 감추어진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보완책을 제시하였으며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류산업진흥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 진흥을 위한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임오경 의원은 "5년 연속 수상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정부의 5대 문화강국과 K-컬처 300조 시대를 만들기 위한 국정과제 선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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