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보좌진, 가평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 양규원 기자
  • 입력: 2025.07.24 17:08 / 수정: 2025.07.24 17:13
김병기·정청래 의원 등 조종면 포도농장 복구 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약 200명이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의 포도농장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평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약 200명이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의 포도농장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평군

[더팩트ㅣ가평=양규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약 200명이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복구 활동에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조종면 현리의 포도농장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조종면과 상면 일대에 농경지 침수, 산사태, 도로 유실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민주당의 대규모 복구 지원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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