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5일부터 부산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하 4층에 지상 43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7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 조건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전포카페거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대형 의료시설과 전문 클리닉이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도 가까워 서면생활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수의 학교와 영어도서관, 수학문화관 등이 들어선 체험형 학습시설 부산글로벌빌리지가 도보권에 있다. 서면 학원가도 가깝다. 산지가 많은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어린이 놀이터, 포켓정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피트니스클럽(GX룸), 실내골프클럽, L-라운지,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운동·문화·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뛰어난 입지 조건뿐만 아니라 롯데캐슬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와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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