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점검 실시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7.24 13:26 / 수정: 2025.07.24 13:26
김제선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중촌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대전 중구
김제선 중구청장이 지난 23일 중촌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25일 중촌문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3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원녹지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물놀이 시설 작동 상태 △수질 관리 방법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자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꼼꼼히 진행했다.

중촌문화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회차별 선착순 500명씩 입장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 오셔서 안심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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