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수해 지역에 성금 5000만 원 기탁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7.23 14:35 / 수정: 2025.07.23 14:35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성금 전달…생계·주거·복에 활용 예정
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더팩트ㅣ나주=김동언 기자] 한전KPS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50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전KPS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해 복구 이후에도 피해 지역 인근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위한 맞춤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전KPS는 전국 65개 사업장별로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과 협업해 지역 수요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해 지역 인근 사업장은 올해 사회공헌활동 주안점을 수해 복구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성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완전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