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품절대란 '선양오크', 전국 유흥시장 본격 출시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7.23 14:08 / 수정: 2025.07.23 14:08
선양소주가 23일부터 ‘선양오크’ 소주를 전국 유흥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선양소주
선양소주가 23일부터 ‘선양오크’ 소주를 전국 유흥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선양소주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주식회사 선양소주가 23일부터 ‘선양오크’ 소주를 전국 유흥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선양오크’가 이제 전국 유흥 채널로 유통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선양오크’는 지난 3월 GS25와 협업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출시 3일 만에 50만 병 판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 병 이상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 선양오크가 GS25 편의점 640㎖ 소주 매출 2위에 오르며 전통 강자 참이슬을 바짝 추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선양오크’의 흥행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에 있다. 오크통에서 6개월에서 최대 10년간 숙성을 거친 증류식 쌀 소주 원액을 블렌딩해 오크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저 도수(14.9)에 ‘제로 슈거’로 깔끔한 맛은 물론, 오크원액의 향과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선양오크는 기존 희석식 소주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소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준 점도 화제가 됐다.

조웅래 회장은 "선양오크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해 주신 제품"이라며 "이제는 전국 유흥 채널로 유통을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선양오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국 유흥시장 진출을 통해 전국 음식점, 주점 등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선양오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 소주 '선양'과 오크원액 블렌딩 소주 '선양오크', 그리고 충청권 대표 소주 '선양린' 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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