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가 찾아 '구슬땀'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07.22 16:04 / 수정: 2025.07.22 16:04
22일 아산시 소재 오이농장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22일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아산시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22일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아산시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 염치읍 소재 오이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내린 폭우로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쓰러진 작물과 파손된 자재를 정리하는 등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근 사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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