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0~60대 신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7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원은 GH 후원금으로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신노년층 10명을 채용해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한다.
GH는 이번 사업이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과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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