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집중호우 피해 지역 방역 활동 강화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5.07.21 11:23 / 수정: 2025.07.21 11:23
친환경 연무소독과 방역 물품·의료 상비약 지원
당진시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당진시보건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위생환경이 취약하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피해 지역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

현재 12개 권역 방역 전문용역 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침수 지역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을 완료했다.

또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 물품과 의료 상비약도 지원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당진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