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주시지부가 18일 전주대정초 어린이를 초청해 '건강한 식습과 교육 및 스쿨팜 식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농협 전주시지부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농협 전주시지부는 18일 전주대정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 및 스쿨팜 식체험’ 행사를 펼쳤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아침밥 꼭 먹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대한 내용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됐다.

또 ‘로컬버기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텃밭에 농사지은 상추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 등의 재료를 활용해 햄버거를 만들어보며, 우리 농산물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하양진 전주시지부 지부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어린이들이 먹거리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