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KT&G 대전공장이 대전시 대덕구를 통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2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5일 대덕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장재홍 KT&G 대전공장 공장장과 장철훈 지부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덕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김장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T&G 대전공장은 매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연말연시 난방용품과 식품 Kit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등이 있으며 '함께하는 기업'이란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KT&G 대전공장이 매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T&G 대전공장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특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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