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폭우 속 춘훈2교 등 재난 위험 지역 긴급 점검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7.16 19:23 / 수정: 2025.07.16 19:23
하천 준설·방수문 상태·위험 시설물 여부 확인
최 시장 "선제 대응으로 시민 생명·재산 보호"
최대호 안양시장이 폭우 속에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폭우 속에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안양시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6일 오후 안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충훈2교와 쌍개울 하천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충훈2교를 찾아 하천 통수 기능 확보를 위한 준설 상태, 재해 위험 수목의 전지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어 쌍개울에서는 방수문 작동 여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위험 시설물 여부 등을 살폈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7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자하차도 및 하상도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날씨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 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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