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축제 현장 폭행 시비 논란 직원 직위해제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7.16 17:27 / 수정: 2025.07.16 17:27
공직자로서 품위 손상…시민 안전 위협 행위에 신속 조치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최근 관내 지역 축제 현장에서 술에 취해 행사장 안전요원과의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시청 소속 직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A씨가 공직자로서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했고, 다중이 밀집한 장소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 데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건 인지 후 신속하게 직위해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2일 서울랜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행사장 안전요원과 폭행 시비를 벌여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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