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김은아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16일 교통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교통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현실적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 의원이 장애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교통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협회의 활동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한 교통약자 생활안전 교육 프로그램 '1365 재난재해구조단' 활동 중 수여됐다. 지역사회와 교통약자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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