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 포스터/진도군

[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관광협의회가 오는 18일에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9월 19일부터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 2025 보배섬 유채꽃 축제 등 진도군 대표 축제 및 대표 관광지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철남자' 촬영지인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관매도를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모객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조직위원회, 한국 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지역별 관광명소 소개와 지역축제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낭만과 추억을 홍보할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대표 축제 및 지역 관광지 홍보관, 축제 여행산업관, 축제 정보관, 특별관, 체험관 등 500여 부스를 설치해 박람회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 관람객에게 지역축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재완 진도군 관광협의회 회장은 "지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스운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배섬 진도의 매력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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